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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방법

스테비아 커피믹스, 꼭 시음해보시고 구입해야 하는 이유

by dietdiet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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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믹스, 꼭 하루에 1~2잔 정도 절대 포기할 수는 없어! 그런데 설탕이 안 들어간 '스테비아 커피믹스'가 나왔다고? 저 같은 사람에게는 희소식인데요. 스테비아 커피믹스가 정말 다이어트 및 당뇨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칼로리는 얼마나 되는지, 맛은 어떤지 정확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썸네일
스테비아 커피믹스


 

스테비아 커피믹스, 스테비아 100%가 아니다?

이름이 스테비아 커피믹스이기 때문에 설탕대신 100% 스테비아만 들어갔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그건 아닙니다.

 

아래는 인기리에 판매되는 스테비아 커피믹스 제품 3가지 인데요. 원재료를 살펴보겠습니다.

 

스테비아-커피믹스-원재료
스테비아 커피믹스 성분

 

3가지 제품모두 단맛을 내기 위해 '스테비아, 에리스리톨'을 넣은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번째 제품은 물엿도 들어있습니다. 물론 따로 물엿을 일부러 넣은 건 아니지만 커피믹스에 사용한 '크림'에 물엿이 들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양이 적기 때문인지 영양정보를 보면 당류는 모두 '0'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일반커피믹스에는 5~6g의 당류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잠깐 스테비아와 에리스리톨에 대해 알아볼까요?

 

스테비아는 설탕보다 약 200~300배가량 단맛이 나지만 칼로리는 전혀 없는 설탕대체 감미료입니다. 그런데 쓴맛이 날 수 있기 때문에 맛을 보완하기 위해 다른 감미료들과 혼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모든 스테비아 커피믹스에 에리스리톨이 추가적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참! 두번째 제품에는 일반 스테비아가 아닌 '효소처리 스테비아'가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스테비아랑 효소처리 스테비아랑 어떤 차이가 있나요? 하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스테비아를 알코올로 정제 및 화학처리 한것을 '효소처리 스테비아'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하면 스테비아 특유의 쓴맛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즉, 맛을 위해 효소처리 스테비아를 사용하는데 화학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독성물질이 생성된다는 논란이 있습니다. 

 

에리스리톨은 설탕의 약 80%의 단맛을 가진 천연 감미료에 속합니다. 하지만 천연에서 추출하는 양은 소량이라 대량생산을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설탕과 맛이 비슷하기 때문에 스테비아와 같은 쓴맛을 내는 감미료들과 섞어서 사용하게 되는 것이지요.

 


칼로리는요?

앞서 말씀드렸지만, 프림이 들어가기 때문에 칼로리는 '0'가 아닙니다. 정확한 확인을 위해 제품에 적혀있는 '영양정보'를 보여드릴게요.

 

스테비아-커피믹스-칼로리
스테비아 커피믹스 칼로리

 

 

27~40kcal 사이로, 일반 커피믹스가 50~60kcal임을 감안하면 칼로리가 낮은 편에 속합니다. 

 


맛은 어떨까요?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혈당을 덜 올리고 칼로리가 낮아 당뇨 및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해도 맛이 좋지 않으면 소용이 없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마실만 했습니다. 물론 일반 커피믹스보다 연하고 단맛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좀 더 건강한 커피니까 그 정도는 감안하고 마셔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제품이기 때문에 구입을 원하신다면 반드시 시음을 해보시고 사는것을 권해드립니다. 만약 맡에서 시음 행사를 하지 않는다면, 큰 박스채로 구입하지 마시고 소량만 사셔서 맛을 보신뒤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인터넷 쇼핑몰에 올라온 후기들을 보실까요? 첫번째 사진은 '맛이 없다'는 사람들의 의견, 두 번째 사진은 '맛있다'는 사람들의 의견입니다.

 

스테비아-커피믹스-후기-단점
스테비아 커피믹스 후기(혹평, 단점)

 

스테비아-커피믹스-후기
스테비아 커피믹스 후기 (호평)

 


다이어트 및 당뇨에는 어떤가요?

당연히 일반 커피믹스에 비해 좋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프림이 들어있고 프림에는 당분 및 포화지방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마음놓고 드실 수 있는 건 아니고요. 하루 1~2잔 이내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스테비아 및 에리스리톨은 '설탕 대체 감미료'에 속하는데요. 이에 대해 긍정적인 논문외에도 부정적인 연구자료들도 발표되고 있어, 여전히 논란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적당히 사용하면 당뇨 및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건 팩트입니다.

 

따라서 1~2잔 이내로 드시는 양만 지키신다면, 일반 커피믹스 대신 스테비아 커피믹스를 권해드립니다.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은 가격이 비싸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신다면 일부러 구입하지는 마시고, 기존에 드시던 커피믹스에서 설탕을 절반정도 빼고 드시기 바랍니다. 


스테비아 커피믹스, 디카페인은 없나요?

있습니다. 디카페인 제품도 판매되고 있으니 카페인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디카페인으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디카페인은 기존 커피에서 90%이상 카페인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카페인 함량이 매운 낮습니다. 하지만 절대 카페인이 '0'는 아니라는 점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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